한국 자살률 1위 - 하루 36명 극단적 선택..

지난해 한국의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1위를 다시 한번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루 동안 평균 36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자살률은 DECD 평균의 2배를 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전체적인 자살 사망자수는 전년 대비 감소하였지만 10대. 20대 자살률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인 사망 원인중 5위를 차지하는 자살은 당뇨나 알츠하이머보다 더 높은 사망률을 보였으며 10대, 20대, 30대 젊은 층에서 사망률이 높게 집계되었습니다. 특히나 20대 여성의 자살률은 지난해 대비 상승하였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이에 대한신경과학회 홍승봉 이사장은 국가의 항우울제 처방에 대한 규제 때문에 한국은 우울증 환자들의 지옥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